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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심포지엄,세미나,포럼,워크숖,컨퍼런스의 차이

심포지엄,세미나,포럼,워크숖,컨퍼런스 차이

심포지엄

오늘날에는 향연이라는 의미 외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학술적인 토론회나 그 밖에 신문 ·잡지 등에서 특정한 테마를 놓고 2명 또는 그 이상의 사람들이 각자의 견해를 발표하는 지상토론회의 뜻으로 널리 통용된다.

요즈음 하나의 큰 유행처럼 된 심포지엄의 정신적인 전형(典型)은 플라톤의 초기 저작(著作)에 속하는 《향연 Symposion》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플라톤의 《향연》에서, 처음에 ‘사랑’은 ‘아름다움’에 대해 육체미를 초월한 정신미(精神美)로 향하는 심정이지만, 이윽고 이론미(理論美:眞)로 향하게 되고, 마침내 행동미(行動美:善)를 지향하게 된다. 이와 같은 사랑에 대한 플라톤의 선례(先例)에 따라, 생활 또는 학술상의 중요한 문제를 공동의 장소에서 철저하게 토론하는 것이 심포지엄의 정신이다.

 

세미나

고등교육기관에서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공동으로 토론·연구하는 교육방법으로 학회 등에서 지명된 몇 회원의 연구발표를 토대로 전회원이 토론하는 연구활동을 지칭하기도 한다.

세미나의 어원(語源)은 라틴어의 'Seminarium'이다.

이 말은 원래 묘상(苗床)이라는 뜻이었으나, 동물의 새끼 등을 사육하는 데 적합한 축사라는 의미로 사용되다가 독일·영국·미국 등의 대학에서 고도의 독창적인 연구를 위하여 한 명의 교수를 중심으로 짜여진 연구학생 일단(一團)을 가리키게 되었으며, 세미나에 속해 있는 학생은 세미나리스트라고 불렀다. 그 후 세미나는 이들 일단이 추구하는 과정(課程) 또는 그것을 위한 집회의 의미가 되어 현재는 일반화되었다.

서양의 여러 나라에서는 묘상의 의미에서 나온 양성소(養成所), 특히 교원양성소·목사양성소·전문가양성소 등의 의미로도 쓰이고 있다. 또, 독일에서는 본래의 의미와 대학에서의 연습의 의미를 종합한 것으로서 실습학교를 부설한 교육학연구소의 의미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미국의 대학 등에서는 연구실을 세미나실이라고 부르는데, 세미나실은 대학 부속 도서관에 설치되어 있으며 전문적 연구를 위한 자료가 풍부하게 갖추어져 있는 것이 특색이다.

 

포 럼

고대 로마 시대의 공공 집회 광장.

고대 로마에서 행하던 토의 방식의 하나. 사회자의 지도 아래한 사람또는여러사람이 연설을 한다음,그에 대하여청중이 질문하면서 토론을 진행한다.

 

워크숖

전문적인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시험적으로 실시하면서 검토하는 연구회 및 세미나 입니다.

워크숍은 생산이나 수리를 위한 공구와 기계를 제공하는 공간 또는 건물로 '일터'나 '작업장'을 뜻하는 말이었으나, 지금은 연구협의회를 뜻하는 교육용어로 사용 합니다.

집단사고·집단작업을 통하여 교육자의 전문적인 성장을 꾀하고, 교직(敎職) 수행상의 제문제를 해결하려는 두 가지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절차는 문제에 따라 다르지만 문제제기, 문제해결을 위한 조언, 문제 해결법의 강구와 해결, 잠정적 결론의 형성 등으로 나누어서. 협의에 의하여 얻어진 결론은 어디까지나 가설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이며, 실천을 통해 그 결론의 타당성을 평가하게 되는 것이 워크숍이라 합니다.

 

컨퍼런스

컨퍼런스(conference)는 본회의와 사교행사, 관광행사를 동반하고 전문적 문제를 토론 및 협의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미리 결정된 일정에 의해 진행되는 공식적인 회의와 이벤트와 전시회 등이 수반되며 각 기구나 단체들이 개최하는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컨벤션(convention)과 유사하다.

대학 콘퍼런스 또는 학술 회의(학회), 과학과 대학에서 공식화된 이벤트로 연구자들이 그들의 결과를 연설, 워크숍 또는 다른 수단으로 발표하는 것이다.

비지니스 콘퍼런스 , 비지니스 관련된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이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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