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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예당저수지에서 1박 2일

예당지에서 1박 2일(정자나무 좌대)

 

- 2012. 3.30(금) - 3. 31(토) : 1박 2일

지난번 포인트 좌대에서 꽝치고

이번에는 큰 맘먹고 휴가내어 정좌나무 좌대를 찾았다. 

영진과 창의팀장님과 셋이서....

일찍 오지 말라는 말을 듣고 평상시 보다 훨씬 늦은 8시30분경(평상시는 아침 6시이전 출발) 출발하여

11시경 예당저수지에 도착 

기온도 올라가고 바람도 없고 낚시하기는 편할것 같다.

저수지를 감상하며 잠시 기다리니 사장님이 우리를 2번좌대에 데려다 놓으면서 우리전에 1박하였던 팀이 많이 잡았다고 한다.

포인트를 알려주고 선장님은 가고

앞에 나무들이 포인트에 안착시키기를 거부한다.

영진은 몇번 줄을 뜯기고서야 자리를 잡고..

이팀장은 뒤쪽에서 중층한다고 하고..

그런대로 내가 맨먼저 자리를 잡고 낚시 시작...

항상 그러하듯이 낚시란게 만만치가 않다. 금방이라도 찌가 오를 것 같으면서도 시간만 보낸다.

원래 낚시란게 시간 보내기 이지만. 그래도....

 

낚시 끝내고 예산군수배 낚시대회장을 들려서

떡도 먹고, 한우도 그냥준다. 다슬기 국수에 부침개도 공짜로 먹고..

도시락도 하나 얻어서.. 점심을 그냥 해결하였다.

 

내년에는 선수로 참가하던지 해야겠다...

 

- 2012. 3.30(금) - 3. 31(토) : 1박 2일

 

수상좌대 들어가기전에 한컷-이좌대에서 가장 많이 잡았다고 한다.
정좌나무 좌대 입간판이 물에 잠길정도로 저수지 물은 만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낚시는 안하고 놀기만 한 이팀장
폼만 잡고 있읍니다.--- 폼생 폼사
야간에 캐미라이트만 어렴풋이 보입니다.
나의 야간 낚시---
낚시 마치고 아침 --- 따스한 햇살을 받으면서 배오기만 기리고 있다.
옆 좌대에서도 줄이 여러개 터졌나보다. 배로 걸린 찌 건지러 들어 간다.
장전리에서 바라본 예당지 전경
낚시 끝내고 육지로 나와서 기념.
무얼 열심히 손가락까지 굽여가면서 세고 있나?
낚시대 비싼것도 많다...
에산군수배 예상지 낚시대회 행사중-- 이름모를 지역가수가 나와서 열창 중입니다.
차도 많고 낚시꾼도 많이들 왔고, 주민들도 많이도 왔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는길... 계속 정체, 정체, 또 정체입니다. 항상 빨리 출발하다가 오늘은 대회장에 들리는 바람에 시간대를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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