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와 인간 - 사회복지는 왜 필요한가

사회복지는 왜 필요한가? - 사회복지와 인간

사회복지는 왜 필요한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사회와 떨어져서는 생존하기가 어렵다. 또한 누구나 평등하게 대우받고 동등하게 대우해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는 부유한 사회이든 가난한 사회이든 어느 사회나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사회복지”라는 용어는 사회(social)이란 형용사와 복지(welfare)라는 명사가 합해서 만들어진 단어다. 즉 “사회적으로 만족스러운 상태”라는 뜻으로 개인만의 만족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만족스럽다는 뜻이 된다. 이러한 뜻으로 보아 사회복지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 및 민간의 서비스이며 사회구성원들 간의 협력적이고 공동의 노력이며 개인과 사회의 평안함을 추구하는 것이므로 사회복지는 꼭 필요하다고 본다.

 

윌렌스키와 르보는 사회복지를 하나의 사회제도로 보고 기능적 측면에서 잔여적 사회복지와 제도적 사회복지로 구분하고 있다. 사회복지의 대상범위와 관련해서는 선별적 사회복지와 보편적 사회복지로 구분하고 있다. 현대적 의미의 사회복지는 국가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선별적사회복지에서 보편적 사회복지로 개념이 바뀌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사회복지의 필요 이유를 보면

먼저, 인간의 평등성과 존엄성에 그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은 종교, 부, 연령, 교육, 사회적 신분등에 따른 차별없이 누구나 평등하고 공평하게 대우받아야 한다.

다음으로 사회통합의 차원에서도 필요하다. 현대사회는 자본주의를 채택하면서 빈부차가 발생하기 시작하여 최근 미국, 영국 등 신자유주의를 채택하는 나라에서 특히 불평등 구조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를 통합하고 불평등 구조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복지가 그 대안이 될 것이다. 현대사회에서의 사회복지는 사회적 약자를 사회에서 배제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자립시키거나 신체적 어려움을 재활을 통하여 생산적으로 만들어 사회통합을 이루는 한 방안이다.

 

사회복지는 사회의 비정상적인 기능을 정상적으로 치료하고 사회를 안정화 시키고 사회를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개발하여 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필수적인 제도이다.

 

 

#사회복지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