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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심리사회이론의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유용성과 한계(에릭 에릭슨)

에릭 에릭슨의 심리사회이론의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유용성과 한계

 

<에릭 에릭슨의 심리사회이론을 사회복지실천에 적용할 시 그에 따른 유용성과 한계점에 대하여 토론해 봅시다>

에릭 에릭슨의 심리사회이론을 살펴보면 인간의 심리적 발달은 생물학적 발달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환경에서 부모나 학교 친구들과의 경험, 취미나 종교활동, 봉사활동 등 사회적인 힘에 의한 상호작용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보았다. 인간의 성격 형성에 심리사회적 환경을 강조하였다. 에릭슨은 인간의 자아를 자율적이지만 욕구충족, 타인과의 동일시, 학습, 발달과업의 성취, 효과적인 문제해결, 내적욕구와 환경적 조건, 위기 대처과정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보았으며, 인간이 일생동안 여러번의 심리사회적 위기를 경험하게 되며 그 결과 성격이 발달한다고 보았으며 발달단계를 8단계로 구분하였다.

 

사회복지 실천가는 도움이 필요한 클라이언트에게 현재 자신의 위치가 발달단계 어디에 있으며 자신의 문제가 무엇이며 해결 가능한 것들은 어떤 것이며 스스로 극복 가능한 것들은 어떤 것인지 찾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에릭 에릭슨 심리사회이론의 사회복지 실천에 적용시 유용성과 한계점은 

클라이언트의 삶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경험들을 통해서 다른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자신이 누군인지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의 능력을 확인하고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는 자아기능을 회복하며, 자신의 삶에 대하여 책임지게 하며,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한다.

 

유아의 장기적인 성격발달에 긍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세심한 관찰로 정신적인 치료를 할 수도 있다.

청소년기의 급격한 성격변화에 예방적으로 대응하여 향후 성인으로서의 사회생활에 긍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성격을 형성한다.

 

단계별 심리사회적 위기가 희망, 자율성, 자발성, 근면성, 자아정체감, 친밀감 등 긍정적인 면으로 적용하는 반면에 불신감, 수치심, 죄책감, 열등감, 정체감에 대한 혼란 등 부정적인 면의 발달에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