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10 선거일 철원 나물산행 갔다가 꽝치고 오늘은 4월10일 나물산행 복수전 원래는 낚시 예정이었으나 계획변경하여 이른아침인 5시 40분 철원으로 고고씽.
드릅은 벌써 여러 나물꾼들이 지나가기도 했고 시기도 지났기에 곁가지에 나온것만 볼수 있었다.
그렇지만 고추나물과 다래순, 참취는 지금이 채취하기 적당한 시기였다.
마눌님은 지천으로 널려있는 나물 따기에 신이 났다. 나물 채취는 약 2시간 30분 정도에 생각 했던것 보다 성과가 훨 좋았다.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수확.
오는길에 재훈이 군대생활 했던 부대앞(오뚜기 부대 정찰대)까지 들려 옛날 면회갔던 추억도 꺼내보고.
오는길에 포천에서 돌솥 순대국(맛집인지 식사 손님들이 끝없이 들어온다. 아주 맛있게 먹었다 )에 막걸리도 한잔하고 12시 반쯤 집에 도착.
나물은 뒷손질이 많다. 다듬고, 삶고, 보관하기 좋게 정리하고, 뒷정리하고, 마지막에는 맛보기로 막걸리도 한잔까지.
낚시는 못했지만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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