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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승부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일 2009-05-23 盧 前 대통령의 '마지막 승부'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인생 내내 크고 작은 승부 속에 살아왔고 결국 생에 끝에 던진 마지막 승부수가 수많은 사람들의 슬픔 속에 전개되고 있습니다. ◀VCR▶ 가난한 집에 태어나 좋은 교육 못 받고, 판사 변호사 정치인을 하면서도 비주류로 살아온 인간 노무현에게 승부란 어쩌면 생존방식이었습니다. 지는 승부를 쌓고 또 쌓아, 단번에 반전을 이루는 방식으로 살아온 겁니다. 3당 합당 반대와 꼬마 민주당 생활, 그리고 낙선할 줄 알면서 끊임없이 도전한 부산 선거. ◀SYN▶ "결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증거를 꼭 남기고 싶었습니다." 편한 길을 마다하고 택한 가시밭의 승부는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결국 .. 더보기
조선왕조 국새(황제어새) 발견 조선왕조 국새(황제어새, 皇帝御璽) 발견 조선왕조 국새 발견 ★ 皇帝御璽 ★ ▶ 대한제국 고종황제 사용 國璽 ▶ 거북모양‘皇帝御璽’양각 조선왕조 임금의 실무용 도장인 국새(國璽ㆍ사진)가 발견됐다. 국립고궁박물관은 17일 지난해 12월 고종황제가 친서에 사용했던 현존하는 유일한 대한제국시대 국새이자 유일한 조선왕조의 국새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또 약 3개월간 국새 관련 기록을 검토하고 분석한 결과 식민지시대 유리원판 사진으로만 전해져오던 고종황제의 국새임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국새는 전체 높이 4.8cm에 무게 794g으로 손잡이는 거북 모양이며 비단실로 짠 끈이 달렸다. 정사각형의 인장면(도장을 찍는 면)에는 ‘황제어새(皇帝御璽)’라는 글자가 양각됐다. 국새의 내함은 3단으로 하단에 인주를 상단에 .. 더보기
정조의 비밀편지 더보기
독도밀약(1965년) --- 2008.7.18 엠파스 블러그에서 퍼옴 [현대사 발굴 大특종] 한일협정 5개월전 ‘獨島밀약’있었다 존재여부 논란 속 42년간 미궁 속에 묻혔던‘비밀협정’ 최초 폭로!!! 협상 주역 김종필 前총리의 친형 김종락 최초 증언 “전두환 신군부 등장 직후 밀약 문서 불태웠다” 정일권-고노‘미해결의 해결’ 대원칙 아래 모두 4개 항 합의 1965년 1월11일 범양상선 박건석 회장 자택에서 서명 박정희 재가 뒤, 日側 보안상 美 용산기지에서 전화로 보고 > ‘독도밀약’의 직접당사자 한국과 일본의 ‘7인의 사무라이’ 그들은 누구인가? > 김종락-종필 형제의 임무. 형은 독도, 동생은 청구권자금 마무리 맡았다 > “친소련 라벨로는 총리 못 된다” 김종락의 직언에 고노 장관 흔들렸다 > 김종락 보고라인은 박정희뿐… 이동원(외무장관)·김동..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문2008.6.19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반성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6월 10일, 광화문 일대가 촛불로 밝혀졌던 그 밤에, 저는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끝없이 이어진 촛불을 바라보았습니다. 시위대의 함성과 함께, 제가 오래전부터 즐겨 부르던 이라는 노래 소리도 들었습니다. 캄캄한 산중턱에 홀로 앉아서 시가지를 가득 메운 촛불의 행렬을 보면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모시지 못한 제 자신을 자책했습니다. 늦은 밤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수 없이 제 자신을 돌이켜보았습니다. 저는 최근 각계각층의 지도자 여러분을 만나 말씀을 들을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제게 이렇게 충고해주셨습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국민들께 털어놓고 이해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그분들의 말.. 더보기
6.10 광화문앞의 촛불인파--100만 `2008.6.10 촛불' 최대인파..평화적 거리시위 서울서 경찰추산 8만, 주최측 70만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10일 주최한 `6.10 백만인 촛불대행진'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사상 최대 규모의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든 가운데 평화롭게 진행됐다. 당초 우려와 달리 충돌은 없었다. `비폭력' 원칙을 천명한 주최측과 시민들은 우려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자정능력'을 발휘했다. 시위대의 청와대 진출을 막기 위해 행진의 주요 경로 3곳에 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한 경찰 역시 시위대와 직접 충돌을 최대한 피하는 모습이었다. 6.10항쟁 21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이날 촛불대행진에는 8만여명(경찰 추산, 주최측 추산 70만여명)이 운집해 세종로사거리 이순신.. 더보기
명박산성 --- 2--86.11 MB 정부의 한계 '명박산성' 머니투데이 | 기사입력 2008.06.11 08:54 [머니투데이 박형기통합뉴스룸 1부장] 사상 최대의 촛불 집회가 예정된 6월 10일 아침 느닷없이 광화문에 대형 컨테이너 박스가 등장했다. 경찰이 시위대의 광화문 진입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광화문 네거리에 컨테이너 장벽을 쌓은 것이다. 난데없는 컨테이너 박스 때문에 출근대란을 겪었던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인터넷 상에는 "여러분은 지금 세계최초 컨테이너로 지어진 산성을 보고 계십니다", "이 땅에 모세가 나타난 게 틀림없다. 자고 일어나니 서울 한복판에 부두가 완공됐다.", "이순신 장군이 답답해하실 것 같다",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정부가 이 모양이냐", "서울 한복판에 웬 베를린 장벽" 등등의 비난글이 올라왔다. 문제.. 더보기
70만의 촛불띠---2008.6.10 2008.6.10 광화문에서 남대문까지 종로에서 사직동까지 촛불이 가득하였다. 1987년 6.10을 기억하며 광화문 광장에 수많은 인파속에 나홀로 서본다. 저기 어디쯤에 내가 세워둔 촛불도 훨훨 타오르고 있을 거다. 촛불처럼 나를 태워 세상을 밝히는 그런 정부가 되어야 할텐데--말로만이 아닌 진정성을 가진 그런 정부를 국민들은 원하는거 같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