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8.18) --- 김대중 대통령 서거 등 오늘의 역사
○ 2009년 오늘(8.18) ---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21세기 첫 노벨평화상 김대중 대통령!!
퇴임식에는 세계 각국 정상들의 축하메세지가 전달... (한국대통령으로서 극히 드문일!!!)
퇴임후에 김대중 대통령의 평가가 엇갈리는것은 사그라들지 않은 지역감정과 수많은 업적에도 묵묵했던 언론.
북한에 돈을 쏟아부었다는둥의 망언들이 남발.... 개성공단의 독자개발권과 자유취재를 허가한것에 대한 보상금이었음. 당시 북한을 취재하기 위해선 미화 30만달러 이상 지불해야 취재 가능했음.
재임기간... 단 한번의 사형집행도 없었음. 데모나 파업에 관해 단한발의 최루탄도 사용하지 않음.
(참고로 한국은 아이들의 유모차와 아이들의 엄마들을 향해 물대포 쏘는나라임-미국 소고기 파동 때)
군사정권땐 정부나 청와대를 겨냥한 비판이 있을수 없었음. (전두환 욕하면 잡아 간다고 그랬음. 무서워서 주변을 둘러보고 말기도 하였음)
김대중 정권때부터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고, 국민의 인권을 향상시켜 지금과 같은 정부나 청와대를 향한 자유로운 비판이 가능해짐.
자신을 죽이려 했던 인사들을 용서하고,
고위 관료들로 하여금 국민에게 고개를 숙이게 만듬.
일본어는 물론이고, 대화가 가능한 영어실력(최초로 미국의회에서 영어로 연설-미 상하원 특별연설로 기억함), 네번의 죽을 고비와 6년간의 형무소 생활, 해외망명 10여년 이상, .....
참고로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받은거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 수상하기전 노벨평화상 후보에만 13번 올라갔다는 사실을 알기나 하는지.
남북정상회담,노벨평화상 수상, 외환위기 조기탈출, 경제발전, 민주주의발전, 그외 세계단체에서의 수많은 수상등 재임기단 동안의 업적과 경력 역대 한국 대통령중 가장 화려함.
세계 유명한 정치,경제 평론가들뿐만 아니라 각국의 정상들에게도(특히 강대국) 찬사를 받는데 그러나 국내의 평가는 빈약하였다.
○ 1976년 오늘 --- 판문점 도끼만행사건(미군장교 2명 사망)
○ 1850년 오늘 --- 프랑스 작가 발자크 사망 (대표작 : 으제니 그랑데, 고리오 영감)
○ 1598년 오늘 ---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망
○ 1227년 오늘 --- 징기스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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