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마리보르
2018. 11.3.
전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에 밤 늦게 도착
호텔에서 식사하고 몇명이서 마트 쇼핑
9시가 넘으니 술을 팔지 않는다. 안주거리만 몇가지 사와서 방에서 한잔.
주변 관광하다가 발견.....
드라바 강
이탈리아 카르니크알프스에서 시작해 동쪽으로 흘러 드라우 강이라는 이름으로 오스트리아를 지난다.
총길이가 719㎞이고 알프스 산맥에서 동서방향으로 가장 긴 골짜기인 드라우탈을 만들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레그라드 근처에서 무라(무르) 강과 합류한다.
이 강은 크로아티아와 헝가리 간의 국경의 일부를 이룬다. 강에 세운 많은 수력발전소에서 오스트리아 소비 전력의 1/3을 생산하며 이보다 더 많은 양을 수출하고 있다. 물살이 빠르기 때문에 카누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모험적인 도전장소가 되고 있다.
드라바 강 유역은 훈족이나 슬라브족처럼 동쪽에서 알프스 주변국가를 쳐들어오던 침략자들의 주요통로가 되었다.
이 강과 그 지류에 있는 도시로 오스트리아의 클라겐푸르트·그라츠, 슬로베니아의 마리보르, 크로아티아의 오시예크가 있다.
마리보르
슬로베니아 북부에 있는 정치·경제 중심지이자 공업도시.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부근을 흐르는 드라바 강 유역에 있다.
기름진 지역의 중심부로서 사과와 포도를 전문적으로 재배하지만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큰 공업도시의 하나이기도 하며, 화학제품, 기계공업, 전기·알루미늄 산업, 트럭·버스 제조업 등 중공업이 주종을 이룬다. 로마 시대에도 사람들이 살았으나 현재의 도시로 성장하기 시작한 것은 12세기부터이며 최초로 기록에 나타난 것은 1147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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