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거배향천소(擧杯向天笑)---술잔을 들고 하늘을 향해 웃으니 我携一樽酒 獨上江祖石 自從天地開 更長幾千尺 擧杯向天笑 天回日西照 永望坐此臺 長垂嚴陵釣 寄謝山中人 可與爾同調 (아휴일준주 독상강조석 자종천지개 갱장기천척 거배향천소 천회일서조 영망좌차대 장수엄릉조 기사산중인 가여이동조) 내 술 한통 가지고 홀로 강조석(江祖石)에 올랐네 천지가 열린 이후 바위가 몇천 자 더 늘어났네 술잔 들고 하늘 향해 웃으니 하늘은 햇살을 서쪽으로 비추는구나 조대(釣臺)에 앉아 아득히 바라보며 엄릉(嚴陵)은 오랫동안 낚싯대 드리웠지 산중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더라면 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었을텐데 ☞ 이백(李白), ※ 江祖石: 안휘(安徽)성 지주(池州)시 귀지(貴池)구에 강조산(江祖山)이 있다. 이 산 서남쪽 물가 벼랑에 우뚝 솟은 바위가 강조석이다. 이백이 이곳에서 낚시질했다 하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