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라산 종주(반야봉-연하천대피소) 3 지리산 종주둘째날 (성삼재-연하천 대피소)2-2반야봉에서 내려오는 1km가 왜 그렇게 멀거 느껴지는지. 오를때보다 더 시간이 지나긴 느낌이다. 홀로 기다리는 마눌과 빨리 합류해야 하는 의무감서 인가?이제.노루목을 지나 삼도봉으로 go go.결국 삼도봉까지 가지 못하고 도중에 적당한 자리잡아 요기하기로 하였으나 얼마나 졸리던지 요기는 못하고 어느순간에 잠이 들어 버렸다.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빗방울에 부랴부랴 짐을 정리하고 나서니 비는 내릴 기색도 없다. 조금 더가니 삼도봉 삼도봉은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경계지점이라고 한다. 표지석도 조금낡기는 하였지만 20여년전 모습 그대로이다.소문에 토끼봉 오르는 길이 그렇게 사람 죽인다고 해서 긴장.토끼봉 오르기전 삼도봉 내리막길 데크 대충 세어 봤는데 530계단 이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