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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마차산 (돌아봐 송년산행)

마 차 산   산 행 (돌아봐 송년산행)

☃ 산행일 그리고 날씨 등

  ▷ 일       시 : 2008.12.21(일)

  ▷ 가  는  산 : 마차산(588m)

  ▷ 산행코스 : 소요산역(동두천)-소요초교-기도원-마차산(정상)-재재기골-동안역

  ▷ 산행시간 : 약5시간(휴식시간 포함)

  ▷ 참석인원 : 10명(의장님, 위원장님, 나, 바낚회장님, 명근, 시오, 영진, 세진, 용희, 대환)

  ▷ 날       씨 : 맑음, 정상부분은 약간의 싸락눈

 

☃ 준비물

  ▷ 공    통 : 겨울 등산채비, 장갑(두툼한거), 양말(여벌1켤레), 아이젠,  스패츠, 모자(귀마개), 식수(온수), 행동식(약간)

  ▷ 개인별 준비물

     - 개인별로 먹거리 준비토록 배당함

 

☃ 산행후기 등

  ▷ 아침 8시까지 도봉산역에서 만나 서로 인사를하고 소요산까지 가는 전철에 들어선다. 약간 빠른 신간 때문인지 자리가 있어 앉아서 갈 수 있어 편안한 느낌이다.1호선 종점인 소요산여겡 하차하니 소요산으로 가는 등산인들이 쌔까맣게 내린다. 우리도 그들과 어울려 함께 내려 아침식사 하지 않은 동료들을 위하여 어렵게 해장국집을 찾아 들어가니 완전 만원이다. 밖에 비닐하우스에서 기다리리니 해장국이 나와 소주 몇병과 함께 조금씩 해장국을 나눠먹는다. 해장국의 맛을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 

해장국은 먹고 마차산을 향하여 등산을 시작한다.

 

마차산 산행지도---마차산 등산
마차산 등산 안내도를 보면서 앞으로 갈길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세워진 마차산 등산지도를 보고 있습니다.
마차산 등산 안내도 입니다.

 

 

마차산 등산안내도 입니다.
삼거리길입니다. 원래 오른쪽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짧은거리로 가자고하여 좌측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마차산등산로 입구표지가 보이고 그위를 꼬리를 물고 우리팀이 경사길을 오르고 있습니다. 그뒤를 아주 영리한것 같은 거대한 개 한마리가 산중턱까지 따라오다가  내려갑니다.
산아래서는 보이지 않던 눈이 이제부터는 조금씩 쌓여 있습니다.

 

정상 100m 남겨둔 지점에서 노박사님께서 생각에 잠겨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차산 정상에서 우리모두 흔적을 남깁니다.
특전사 출신이면서 산에 가기를 겁내는 대환---
이쁜 막내 세진

 

 

힘들어 하면서도 항상 함께하기를 좋아하는 윤 위원장님
등산을 아주 좋아하면서 오늘 처음으로 우리와 함께한 전 이 의장님
등산보다도 낚시를 더 좋아하는 영진
원조 돌아봐 이면서도 자주 참석하지 않은 시오
원조 돌아봐 희범
늦게 합류하였지만 시간이 날때면 항상 함께하는 류대걸 바낚회장님

 

항상 사진찍으려고 고생하는 원조 돌아봐 용희
----   나   ----

 

용희와 윤위원장님 그리고 세진
안주와 술이 아주 많습니다. 족발, 과메기, 삶은 계란, 만두와 라면, 소주, 막걸리, 양주,과일등등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일년간 무사산행을 자축하고 내년도 안전한 산행 바라는 송년산행 건배를 하고 있습니다.

 

내려올때 보이는 건 ?
까치 한마리가 자기들끼리 싸우다 잔디밭에 떨어져 부상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까치를 줄러싼 우리를 보고 놀랐나 봅니다. 다시 날아 오르려고 합니다---다행입니다..
동안역으로 가는 안흥교 다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세진---너무위험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피곤하였나 봅니다---전철안에서 세상모르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산행 뒷풀이(창동 자갈치 꼼장어집 입니다---세진앞에 폭탄주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마중나와 내 대신 의장님과 이별 악수를 합니다.

 

산행을 마치고 창동역 자갈치 꼼장어 집에서 의장님께서 거하게 한잔 쏘셨습니다. 우린 그 꼼장어와 소주에 정신줄을 놓고 열심히 떠들며 웃으며 이야기하며, 마시며 그렇게 등산후의 뒷풀이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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