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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두메지에서의 1박2일

두메지에서의 1박2일(두메지에서의 하룻밤)

▷ 가 는 날  : 2009.7.25(토) ~ 7.26(일)---1박2일

▷ 낚시장소 : 경기도 안성 죽산면 두메저수지(광혜원지)

▷ 교 통 편  : 승용차 3대

▷ 가는사람 : 5명(나, 아내, 정호형님, 형수님, 영진)

▷ 낚시종류 : 내림낙시, 가물치낚시(루어)

▷ 조     황  : 붕어마릿수, 가물치 3수

▷ 특이사항

    - 우린 거의 유료터를 가지 않지만 매년 장마철 쯤에 1~2번 두메지낚시터에 간다. 갈때는 항상 만족스런 조과를 올렸었다. 피아노줄 소리를 들었던 잉어, 낚시대를 빼았겼던 향어, 뜰채로 바로 걷어올릴 정도로 많았던 붕어들 하며 이런 저런 추억들을 간진하고 있는 두메낚시터 그러나 오늘은 약간은 실망이다.

 

 

 

낚시하기에 최적인 웅덩이 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오늘 여기에서 대박을 치고 말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웅덩이의 수심도 깊고 수초 또한 잘 발달하여 바로 나올것 같은데 기다림의 시간은 계속됩니다.
드뎌 정형님이 대물 가물치 한마리 올렸습니다. 대단한 녀석입니다.  90c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무거워 들기조차 힘이 들군요.  개구리 루어를 입에 물고 입을 벌리지를 않습니다.
아이스박스에 넣기도 힘듭니다.
아내와 형수님이 2일째 되는날 낚시터에서 함께합니다.

 

동막골 포인트  저 수초사이에 가물치들이 놀고 있습니다.
동막골 화장실 부근에 많은 낚시꾼들이 몰려 있군요.
일요일 오전--- 낚시터는 아주 평온해 보입니다.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속에 피라미들이 놀고 있습니다.  새우망에는 들어가지를 않는군요.  아마도 어항에는 들어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