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봐”의 불곡산 산행 --- 돌아봐 불곡산을 다녀오다
☞ 산 행 일 : 2009. 11. 29(일). 09:50
※ 09:10 도봉산역 앞부분(3번칸 입구)에서 승차 → 양주역 하차
☞ 가 는 산 : 불곡산(470.7m)
☞ 산행시간 : 약 4시간 (점심시간 포함)
☞ 산행코스 : 양주시청-십자고개-상봉(정상, 470.7m)-상투봉-임꺽정봉- 암봉-대교아파트
☞ 준 비 물 : 보온옷, 개인용컵, 식수, 행동식
- 김용희 : 버너, 카메라, 공통준비물
- 이명근 : 김치, 과일
- 노희범 : 밥(3인분), 김치
- 고영진 : 김치
- 박현식 : 밥(3인분), 김치, 코펠, 카메라
- 이세진 : 몸만
- 이복재 : 과일(특별회원)
☞ 회 비 : 1만원
※ 공통준비물 : 생수1통(라면용), 막걸리(5병), 라면(5봉), 만두(2봉), 소주(2병), 젓가락
→ 김대환, 류회장님, 박시오는 가정사로 인하여 참석 못함.
☞ 산행
하두 산행을 안한다는 성화에 삼각산 계획하였다가 우연히 복재형과 술한잔 하다가 산이야기가 나와 불곡산으로 변경하고 우리팀들에게 낮고 가까운 산이기에 함께가자고...
하여 토요일 아침 9시에 도봉산역에서 만나 어제 백두대간(차갓재-저수재) 15km를 산행하고 광화문에서 술도 한잔한 피곤한 다리를 끌고 도봉산역 3-1번 입구에서 9시 10분경 소요산행 전철에 승차하여 양주역으로 향한다.
일기예보를 확인하지 않아 우의도 준비하지 못하였는데 양주역에 하차하니 비는 조금씩 내리고 그렇게 빗방울이 비치기 시작하는 인도를 따라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양주시청 불곡산 등산로 입구로 향한다.
그다지 세지 않은 겨울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립니다--대교아파트입구에서 양주시청행 버스정류장으로 가기 위하여 횡단보고 앞에서 신호를 기다립니다.
정상인 상봉에서 빗방을도 굵어지고 바위도 미끄럽고 배고 고프고 그래서 막걸리와 과일로 일단 요기를 하고 미끄러운 불곡산의 바위를 조심조심 상봉, 상투봉, 그리고 임꺽정봉까지 하나씩 느껴보고 하산길에 라면 먹기----
우린 커다란 바위아래에 즉석 천막을 만들어 그 아래에 모여서 라면을 끓이고 만두도 함께, 술과 과일과, 밥등등
대교아파트 입구에서 버스를 타고 양주시청앞에서 하차하여 양주역까지 걸어가 환승하고 창동역에서 공식 뒷풀이를 하다.
뒷풀이로 맥주 사주신 복재형님 고맙고. 세진과 희범, 용희는 집으로 가고 영진, 명근,형님, 나는 다시 곰장어집에서 2차 쌔리고....
비오는 중에도 사고 없이 재미있게 산행 해주신 여러분께 고맙고 열심히 산행연습하여 2010년 신년산행은 지리산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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