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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사패산과 도봉산

다음산악회 사패산과 도봉산을 오르다

2010년 1월 16일 다음산악회(산행대장 사패산)에서 진행한 사패산(552m), 도봉산(자운봉, 740m)을 온라인으로 만난 산우들과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산우들도 있고 처음본 산우도 있고 자주보는 산우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회룡역에서 10시 30분에 만나 정시까지 오신분 8명은 먼저 출발하고 약간 늦은 산우들은 10여분 후에 출발하여 호암사에서 만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눈길속에서 시간은 지체되었지만 사패산 오르는길, 사패산 정상에서의 점심식사 그리고 포대능선까지 오르막길, 포대능선길, Y계곡, 신선대와 그리고 하산길, 두부전골에 소주를 곁들인 뒷풀이와 따슴이님의 생일축하까지 오랫만에 아주 재미있는 근교산행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암사 입구에서 조금 늦게 출발한 산우들을 기다리고 있다. --- 여기서부터 눈길은 사패산, 포대능선, 신선대를 지나 산행이 끝나는 도봉산탐방지원센타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마들벌 뒤로 수락산과 불암산이 끊어질 듯 이어지고  있다.
망월사와 다락능선 --- 저아래 눈속에 망월사가 보이고 그위로 다락능선이 이어지고 있다.
저만치에 지나온 사패산 바위정상이 둥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어느사이 여기까지 왔나?

포대능선이 이어지고 저만치에 도봉의 봉우리들이 그 자태를 보이이고 있다---오늘 저기보다 더멀리까지 가야한다.

포대능선이 쭈욱 만장봉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선대위의 모습
신선대와 자운봉 사이 계곡 --- 신선대가 아찔하게 높아보인다.

 

사패산 오르는길에 조그마한 봉우리에 올라서서---하얀눈과 파란하늘의 대비가 아릅답습니다.
포대능선 입구

 

사패산 첫봉우리
사패산 오르면서
사패산 정상에서 모두 함께

 

 

 

사패산 정상
포대능선 초입 --- 신선대에서 천원님이 담아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