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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로아티아-플리트비체

크로아티아---플리트비체 국립공원

2018.11.7. 10:00~12:00

 

플리트비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인 이곳은 194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크로아티아에 있는 8개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커다란 규모를 자랑합니다. 16개의 호수와 92개의 폭포, 1267종의 식물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며, 태고의 원시림 풍경을 만들고 있어 마치 요정이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공원의 규모가 방대하기 때문에 제대로 보려면 3일 정도 소요되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8개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대부분 A코스를 선택하며, 이 코스는 2~3시간 동안 플리트비체에서 가장 유명한 벨리카 폭포와 하류 호수, 동굴을 관광하게 됩니다.

 

 

플리트비체 호수공원

계단식으로 펼쳐지는 16개의 호수가 있고, 그 위로 크고 작은 90여 개의 폭포가 흘러내려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는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이 처음부터 이런 풍경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하나였던 강물이 탄산칼슘과 염화마그네슘으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생긴 석회 침전물이 나무와 돌에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처럼 아름다운 계단식 호수와 폭포로 자리 잡게 되었다. 플리트비체의 호수가 아름다운 에메랄드빛을 띠는 이유도 바로 이 석회 성분이 호수 바닥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플트비체 국립공원 안내도

 

벨리키 슬라프 대폭포

 

벨리키슬라프대폭포
우리일행이 호수공원 산책로를 줄지어 걷고 있답니다.
크고작은 호수들이 층층이 이어지면서 조그마한 폭포들로 함께한다.
플로트비체 호수공원 유람선으로 다음목적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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