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4국 발틱 3국 여행 4 --- 인천공항, 이스탄불 공항 그리고 빌리우스 공항
2024. 7.12.(목)
인천공항에서 60,000밀리암페어 대용량 보조밧데리 소지에 대하여 약간의 다툼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무사히 출국절차를 마쳤다(5년전 출국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강화되었나?)
비행중에 기내에서 2번의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6시간의 시차 때문이리라, 나에게 기내식은 좋았지만, 아내에게는 별로 탐탁지 않은가 보다. 먹는 것이 통 신통치가 않다. 평소에도 식사를 잘하지 않으니 그런가 보다 할 수밖에....
난 맥주를 곁들여 맛있게 먹고 빵도 와이프 것까지 해치웠다.
앞 좌석에는 우리 패키지 일행으로 보이는 듯한 여성분들이 무리지어 있고, 우리일행도 바로 눈에 보이는 근처에 모여 있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하는 중에 어느사이 비행기는 중국과 흑해를 지나간다. 흑해 북쪽에는 지금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벌이고 있겠지. 러시아 미사일이 우리에게 달려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잠깐했었다. 흑해를 지나 이스탄불 상공에 다가왔다.
역시 이스탄불... 하늘에서 본 도시의 야경이 정말 멋지다. 운 좋게도 날씨가 맑아서 이겠지.
터키에서 이름을 바꾼 튀르키예의 최대도시, 보스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발달한 거대 문화도시, 한번쯤 여행하고 싶은도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어렸을 적 동화책 속의 신비한 마법의 도시 이스탄불.
기원전부터 페르시아, 동로마 제국, 오스만제국의 수도이기도 하며 현재는 튀르키예 최대도시인 이스탄불....우린 여기서 3시간 넘게 환승대기를 해야 한다. 5년전 동유럽 여행갈 때도 여기서 환승하여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향했던 적이 있었다.
이스탄불공항!!! 국제선으로는 세계최대의 공항이라고 한다. 지금도 계속해서 확장중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물가가 비상식적으로 높다는 악명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나는 일행들에게 이공항에서는 가능하면 면세품이던 일반 물품이던 사지말라고 조언 아닌 조언을 했다. 그래도 살 사람은 다 사더라. 우리도 비행기에서 마실 양주를 한병 샀다. 나는 마눌님과 역사적인 이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하여 랜드마크를 여기저기 찾았으나 마땅한 장소를 찾기가 어려워 공항 청사내 오거리라고나 할까? 좀 특이하다 하는 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인천에서 11시간 정도 비행후 이스탄불공항에 05시경 도착하여 3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드디어 우리의 여행이 시작되는 리투아니아 빌리우스로 향하는 비행기에 08시 10분에 탑승하였다. 빌리우스까지 3시간이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빌리우스행 비행기에 우리일행은 남자와 여자가 따로 앉았다. 난 와이프와 둘이 앉았고 남자들 3명은 바로 우리 뒷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비행기가 이륙하여 식사가 나오면서 조심스럽게 행동은 하지만 그래도 뒷자리가 시끄럽다. 맥주를 달라하고 와인을 달라하고 거기에 사가지고 온 위스키까지...
비행기 밖은 온전한 유럽이겠지. 아마도 동유럽 상공을 비행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 낮이어서 그런지 비행기에서 본 유럽하늘은 아주 깨끗하고 새파랗다. 자연환경보호의 영향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
드디어 2024. 7. 12(목) 11:50 리투아니아 수도 빌리우스 공항에 도착하였다.
빌리우스 공항은 인천공항이나 이스탄불 공항과 비교하다 보니 어떻게 보면 초라할 정도로 규모 면에서 작아 보인다.
리투아니아....발틱3국 중 하나 3개 나라 모두 합해도 한반도 면적의 70%정도에 인구는 6백만명이 채 안되는 작은 나라들.
리투아니아는 그중에서도 가장 큰나라이다. 인구가 270만명이 조금 넘지만 우리나라 인천인구수보다도 적다. 인구 270만에 면적은 남한의 60%정도이니까 인구밀도는 낮은편이다.
생소한 나라, 미녀들이 많다는 발틱3국 이제 그 나라들의 여행을 시작한다.
인천공항에서 60,000밀리암페어 대용량 보조밧데리 소지에 대하여 약간의 다툼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무사히 출국절차를 마쳤다(5년전 출국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강화되었나?)
비행중에 기내에서 2번의 저녁식사를 하였는데 6시간의 시차 때문이리라, 나에게 기내식은 좋았지만, 아내에게는 별로 탐탁지 않은가 보다. 먹는 것이 통 신통치가 않다. 평소에도 식사를 잘하지 않으니 그런가 보다 할 수밖에....
난 맥주를 곁들여 맛있게 먹고 빵도 와이프 것까지 해치웠다.
앞 좌석에는 우리 패키지 일행으로 보이는 듯한 여성분들이 무리지어 있고, 우리일행도 바로 눈에 보이는 근처에 모여 있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하는 중에 어느사이 비행기는 중국과 흑해를 지나간다. 흑해 북쪽에는 지금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벌이고 있겠지. 러시아 미사일이 우리에게 달려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잠깐했었다. 흑해를 지나 이스탄불 상공에 다가왔다.
역시 이스탄불... 하늘에서 본 도시의 야경이 정말 멋지다. 운 좋게도 날씨가 맑아서 이겠지.
터키에서 이름을 바꾼 튀르키예의 최대도시, 보스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발달한 거대 문화도시, 한번쯤 여행하고 싶은도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어렸을 적 동화책 속의 신비한 마법의 도시 이스탄불.
기원전부터 페르시아, 동로마 제국, 오스만제국의 수도이기도 하며 현재는 튀르키예 최대도시인 이스탄불....우린 여기서 3시간 넘게 환승대기를 해야 한다. 5년전 동유럽 여행갈 때도 여기서 환승하여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향했던 적이 있었다.
이스탄불공항!!! 국제선으로는 세계최대의 공항이라고 한다. 지금도 계속해서 확장중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물가가 비상식적으로 높다는 악명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나는 일행들에게 이공항에서는 가능하면 면세품이던 일반 물품이던 사지말라고 조언 아닌 조언을 했다. 그래도 살 사람은 다 사더라. 우리도 비행기에서 마실 양주를 한병 샀다. 나는 마눌님과 역사적인 이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하여 랜드마크를 여기저기 찾았으나 마땅한 장소를 찾기가 어려워 공항 청사내 오거리라고나 할까? 좀 특이하다 하는 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인천에서 11시간 정도 비행후 이스탄불공항에 05시경 도착하여 3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드디어 우리의 여행이 시작되는 리투아니아 빌리우스로 향하는 비행기에 08시 10분에 탑승하였다. 빌리우스까지 3시간이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빌리우스행 비행기에 우리일행은 남자와 여자가 따로 앉았다. 난 와이프와 둘이 앉았고 남자들 3명은 바로 우리 뒷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비행기가 이륙하여 식사가 나오면서 조심스럽게 행동은 하지만 그래도 뒷자리가 시끄럽다. 맥주를 달라하고 와인을 달라하고 거기에 사가지고 온 위스키까지...
비행기 밖은 온전한 유럽이겠지. 아마도 동유럽 상공을 비행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 낮이어서 그런지 비행기에서 본 유럽하늘은 아주 깨끗하고 새파랗다. 자연환경보호의 영향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
드디어 2024. 7. 12(목) 11:50 리투아니아 수도 빌리우스 공항에 도착하였다.
빌리우스 공항은 인천공항이나 이스탄불 공항과 비교하다 보니 어떻게 보면 초라할 정도로 규모 면에서 작아 보인다.
리투아니아....발틱3국 중 하나 3개 나라 모두 합해도 한반도 면적의 70%정도에 인구는 6백만명이 채 안되는 작은 나라들.
리투아니아는 그중에서도 가장 큰나라이다. 인구가 270만명이 조금 넘지만 우리나라 인천인구수보다도 적다. 인구 270만에 면적은 남한의 60%정도이니까 인구밀도는 낮은편이다.
생소한 나라, 미녀들이 많다는 발틱3국 이제 그 나라들의 여행을 시작한다.
튀르기예 이스탄불 상공에서 본 이스탄불 야경 
터키항공 비행기 안에서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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