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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크랩] 포도청 건물로 오인된 총무당(삼선공원내) 사진에 대해 [추가] 포도청 건물로 오인된 총무당(삼선공원내) 사진에 대해 앞에 소개해주신 '포도청' 건물이라고 한 부분에 대해 저도 왜 그런가 하고 궁금해했더니, 제3권 (1979) 354쪽에서 위의 사진자료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여기서도 '우포도청'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내용은 '한성부치안제도'를 소개하는 항목에 수록되어 있으므로, 적어도 그 당시에 이 건물이 포도청 건물로 인식되고 있었던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그 본문에 이러한 표현이 나옵니다. "...... 그런데 우포도청 건물은 언제 누구에 의하여 이건되었는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현재 성북동 돈암동 512의 60번지에 이건되어 그 형태를 보존하고 있는데 서울특별시에서는 1978년 12월 서울지방유형문화재 37호로 지정하였고 1979년 .. 더보기
서울속의 외국인 마을 서울속 여기가 한국맞아?" 이태원엔 무슬림마을·흑인마을, 동대문엔 네팔거리·몽골타운… 동부이촌동 日人마을 등 시내 곳곳에 '그들만의 타운' 차도르">차도르 쓴 채 쇼핑… "서울이야, 외국이야?" "왜 남의 아내에게 함부로 말을 거냐"등등 풍습 갈등도 자주 보임 1. 건물 벽면에 페인트를 분무기로 뿌려 그린‘검색하기 그라피티’가 있는 이태원동의‘흑인마을’골목 2. 한남동 이슬람중앙성원에서 예배를 마치고 나온 무슬림 여성들이 식료품점에서 먹거리를 구입하고 있다. 3. 네팔 물건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모여 있는 창신동의‘네팔 거리’ 4. 광희동‘몽골타워’입구에 몽골·러시아 등에서 통용되는 키릴 문자로 된 간판들이 내걸려 있다. 5. 21일 서울 이태원동의 한 카페에서 흑인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일.. 더보기
추적중인 인류 7대보물 20071114 '인류 7대 보물'? 은 어디에 인공위성 사진과 GPS(위성항법장치), 음파 탐지기 등 첨단 장비로 무장한 현대판 ‘인디애나 존스(보물 사냥꾼)’가 집요하게 추적하는 세계의 7대 역사 보물을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선정해 소개했다. 가장 대표적인 보물은 예수가 최후의 만찬에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성배(Holy Grail)’이다. 대다수 역사학자들은 성배를 중세 문학 작품에서 비롯된 상상의 산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성배의 실재를 믿고, 이를 추적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이탈리아의 중세 연구자인 알프레도 바르바갈로는 “중세 문헌과 모자이크 등을 추적한 결과, 3세기 성배의 관리자였던 성자 로렌스의 유해가 안치된 이탈리아 로마 성 로렌스 대성당 지하 묘지에 성배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 더보기
20070829 오지마을 부연동을 찾아서 오지마을 부연동을 찾아서 --- 강릉시 연곡면 산삼리 부연동 ◀ 부연약수터(삼산 3리) 이곳에서 끝날 듯 싶었던 마을은 부연동 약수가 있는 아랫마을로 이어졌다. 약 7-8여분을 달려 이른 약수터에서 맛보는 약수의 맛은 그 어느 약수보다도 진한 탄산약수였다. 옛날 피부병과 위장병을 앓는 사람들이 이곳 부근에 살며 약수를 마셔 병을 고쳤다는 것은 이곳 사람들 누구나 다 아는 일화이며 불과 몇 십 년 전 만해도 병을 고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가마소(가마소의 푸르다 못해 검은 빛을 보면 그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상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쉬엄쉬엄 걸어 10여분을 올라가면 '가마소'라는 깊은 계곡 연못이 나선다. 이곳 주민들의 말로는 7m가 족히 넘는다고 한다. 이말.. 더보기
아름다운 백령도(20060118) 2006년 1월 18일 지난해 11월19일 1박 2일로 백령도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멋있는 장면들이 있어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콩돌해안 콩만한 자갈이 해안에 가득하다. 형형색색의 자갈이 아름다워 몇개 주워도 보지만 자연을 생각해서 다시 바다속에 던지고 여름에 맨발로 걷고 싶고 바닷속에 뛰어 들고도 싶다. 관광 유람선에서 바라본 두무진 선대암과 장군바위-장군들이 모여 회의하는 모습처럼 보임-가 너무나 멋있습니다. 백령도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가히 환상적입니다. 날씨가 좋은 거인지 운이 좋은 것인지 아마 둘다 겠지 담에 또 다시 보고 싶다. 전에는 실제 비행장으로도 사용했다니깐 모래가 넘 곱고 모래속엔 조개가 가득하다. 조개캐서 조갯국이나. 백령도의 수확이 끝난 논바닥 아마 밑에는 미꾸라지와 우렁이 있을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