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18일
지난해 11월19일 1박 2일로 백령도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멋있는 장면들이 있어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콩돌해안 콩만한 자갈이 해안에 가득하다.
형형색색의 자갈이 아름다워 몇개 주워도 보지만 자연을 생각해서 다시 바다속에 던지고
여름에 맨발로 걷고 싶고 바닷속에 뛰어 들고도 싶다.
관광 유람선에서 바라본 두무진 선대암과 장군바위-장군들이 모여 회의하는 모습처럼 보임-가 너무나 멋있습니다.
백령도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가히 환상적입니다.
날씨가 좋은 거인지 운이 좋은 것인지 아마 둘다 겠지
담에 또 다시 보고 싶다.
전에는 실제 비행장으로도 사용했다니깐
모래가 넘 곱고 모래속엔 조개가 가득하다.
조개캐서 조갯국이나.
백령도의 수확이 끝난 논바닥
아마 밑에는 미꾸라지와 우렁이 있을거 같다.
1년 농사로 백령도 인구가 6년은 먹고도 남는다고 하니까 벌판의 넓이를 짐작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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