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덕혜옹주-조선의 마지막 황녀 우연히 아주 우연히 덕혜옹주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참 복없고 불쌍하고 가련한 여인이라는 생각이 내내 머리속을 맴돈다...... 조선의 마지막 황녀 --- 덕 혜 옹 주 경술국치(1910년) 뒤인 1912년 덕수궁에서 출생하였다. 고종의 고명딸로서 5살때 준명당에 유치원이 만들어질 정도로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을 받았다고 전한다. 총독부는 처음에는 그를 왕공족의 일원으로 인정하는 것을 꺼려했으나 1917년 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의 명으로 왕공족으로 정식 인정되었다. 이름 없이 "복녕당아기(福寧堂阿只)"라고 불리다가 고종 사후인 1921년 5월 4일(양력) 덕혜옹주라는 이름을 받았다. 서울의 히노데(日出) 소학교를 거쳐 일본에 강제유학을 간 그녀는 1925년 도쿄 가쿠슈인 대학(学習院大学)에 입학하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