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 유어 시티(Who's YOUR city)를 읽고

"후즈 유어 시티"는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 독후감

 

지난주 리차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 교수의 Who's YOUR city를 읽고 그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보았다.

 

Ⅰ. 序文 --- 어디서 살 것인가

 

이 책에서 주거지 결정은 삶의 모든 면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즉 장소의 중요성을 많은 예를 들어가면서 주장하고 있다.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경제적 미래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우리 자신에 대한 의무라고 하고 그 방법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살기 위해 선택한 장소는 우리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우리가 벌어들이는 수입, 만나는 사람들, 선택한 배우자,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선택 가능한 항목을 결정한다.

사람들은 모든 장소에서 똑같이 행복하지 않다.

그리고 어떤 장소들은 다른 곳보다 고품질의 삶을 제공한다.

근대에 이르러 이루어낸 기적 가운데 하나가 역사 이래 처음으로 엄청난 사람들이 자신의 주거지를 선택할 자유와 경제적인 수단을 가가지게 된 것이다.

 

이책의 1부에서는 세계 경제에서 왜, 그리고 어떻게 장소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가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당신의 주거지가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3부에서는 주거지를 고를 때 고려해야만 하는 가장 큰 타협점이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있고,

4부에서는 주거지에 대한 사람들의 필요와 선호가 인생의 주요한 세단계 즉, 유아동기와 독신기, 결혼하여 자녀를 둔 시기, 자녀가 집을 떠나고 빈둥지만 남은 시기가 어떻게 전개되고 변화하는가를 보여준다.

 

Ⅱ. 제1부 --- 왜 장소가 중요한가

 

01. 거대지역의 등장

밤의 세계, 20분 규칙, 스타 과학자들의 이론으로 세계를 봉우리와 골짜기로 나누고 있으며 이러한 세계경제의 첨예한 특성이 불평등과 긴장의 증가를 가져온다는 것을 이해하고 우리는 그 문제들에 역점을 두고 논의를 하고 전세계 최상의 봉우리와 골짜기 사이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것이 우리시대의 가장 큰 정치적 도전이다.

 

02. 장소의 힘

도시는 항상 세계의 본연의 경제단위로 존재해 왔다.

이러한 도시들이 둘이상의 도시로 이루어진 거대지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오늘날 거대지역들은 과거의 대도시가 행하였던 역할보다 큰 규모의 역할을 행하고 있다. 과거의 도시들이 국가체계의 일부였다면 세계화는 오늘날의 도시들을 세계적 경쟁구도에 노출시킨다. 경제 활동에 따른 분배가 글로벌해 질수록 도시 체계도 글로벌화 한다. 이것은 도시들이 글로벌 지대에서 경쟁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더 크고 경쟁적인 경제 단위인 거대 지역들이 글로벌 경제의 진정한 동력으로서 도시를 대체하고 있음을 의미 한다.

Gulden은 거대지역이란 약간의 돈만을 가지고도 목마름이나 배고픔을 해결하면서 그 지역을 걸어서 통과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하였다.

   

03. 도시는 얼마나 커질 수 있을까?

경제성장은 “선호적 연결” 이란 법칙을 통해 이루어지면 선호적 연결에서는 기술력을 가진 생산적인 사람들이 자신들과 같은 또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며 이렇게 모인 사람들이 회사를 만들고 이들이 도시에 모이며 도시는 지역으로 성장하며 이렇게 도시는 팽창한다.

2025년까지 세계는 오늘날보다 더 거대지역 중심으로 상당히 집중될 것이며 그때까지는 수억의 인구를 가진 거대지역이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있을 법한 형태의 도시들이 존재할 것이다.

 

Ⅲ. 제2부 --- 장소의 부(富)

 

01. 떠나는 사람들과 남는 사람들

어디에 사는지에 따라 인생의 기회가 더 열려있거나 닫힐 수 있다. 장소가 우리의 계층상태, 건강상태, 교육의 선택, 경제적 유동성에 강력한 역할을 하고 하고 있다.

오늘날의 경제는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사이의 민감한 균형을 뒤엎을 수도 있다.

클러스터를 통한 이익이 증가 할수록, 세상이 첨예해질수록,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이득을 위하여 이주 계층에 합류하도록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들이 우리가 영원히 글로벌 노마드(유목민)로 전락할 운명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행복을 찾기 위해 장소의 중요성을 깨닫고, 선택의 무게를 가장 잘 저울질하는 방법을 알고, 필요할 때 기꺼이 이주해야 한다.

 

02. 부의 도시로의 이주

높은 기술력을 가진 고학력 고임금 노동자들이 대도시 지역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으며, 그 대도시 지역으로부터 전통적인 중하위 계층은 이탈하고 있다. 나는 이러한 현상을 ‘부의 이주’라고 부르고 이러한 인구층을 끌어들이는 지역을 ‘부의 도시’라고 부른다.

부의 이주는 전 세계를 매우 상반된 경제전망을 가진 두 종류의 지역으로 분리한다.

소수의 부의 도시는 숙련된 기술을 가진 유동적인 사람들을 유인한다. 그들의 소득과 부동산가치는 상승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그 반대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오늘날 부의 도시 가운데 몇몇 곳은 지나친 주택가격과 생활비 상승으로 결국 추락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몇몇의 도시와 그 외 지역간의 경제적 불균형은 계속 커질 것이고, 인재는 점점 더 유입돼 그 효과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03. 사라지는 직업 새로 등장하는 직업

얼마동안 피츠버그에서 15만개 이상의 블루칼라 일자리가 사라졌고, 철강회사들은 문을 닫고 해체되었다. 경제적 혼란이 사람들과 지역사회에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가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제조업의 쇠퇴가 현실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보았다.

반면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종류의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 노동력은 두 개의 다른 노동그룹으로 급격히 분리되고 있다.

UCLA 경제학자 에드워드 리머는 이것을 긱스(geeks)와 그런츠(grunts)라고 이름 붙였다.

긱스는 창조적인 분야에서 높은 임금, 보다 높은 기술직을 즐기는 계층이다.

반면에 그런츠는 서비스분야 노동자들로 낮은 기술을 가지고 보다 적은 임금을 받는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공장에서 안정적이고 고임금을 받으며 일하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같이 낮은 임금을 받고 임시직으로 일하기를 원하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압도적으로 후자를 택했다.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보다 창조적이고, 따라서 보상이 더 따르는 듯 생각했다. 시장 역시 학생들의 이러한 심리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계운전자들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항상 학생이 모자르는 반면, 미용기술 강의는 대체로 수강생들이 넘쳐난다.

과학, 기술, 예술,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법, 금융, 경영, 의료, 교육 분야는 창조적 계층이 몸담은 직업으로서 고속성장을 하고 있으며 경제성장에 보다 중요한 분야이다. 

 

Ⅳ. 제3부 --- 행복의 지형도

 

01. 주거지와 행복의 연관성

장소는 행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소는 다른 모든 행복의 요소보다 선행한다.

행복은 확실히 소득과 관계가 있다. 그러나 단지 일정부분일 뿐이다. 부유한 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보다 행복하다. 그러나 소득의 확실한 문턱을 넘고 나면 행복에 대한 돈과 물질의 효과는 떨어진다.

미국의 GNP는 1940년대와 1950년대 이후 실질적으로 상승한 반면에 행복의 수준은 실질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햇다.

연구에 따르면, 가슴 설레는 사회생활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요소중 하나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들과 즐거운 일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보다 행복하다.

행복의 많은 부분은 개인적인 유대감에 따라 결정된다.

행복은 직업과도 관련이 있다. 중요한 것은 급여가 아니라 일의 내용이다.

장소는 행복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장소에 따른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미치는 심리 매커니즘 세가지 원인을 보면,

첫째, 장소는 흥분과 창조적 자극의 주요 원천이며, 심리적 웰빙의 핵심요소이다.

두 번째는 자아에 대한 의식과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다움에서, 즉 자신의 개성을 발휘함으로써 행복을 느낀다. 우리는 삶에 대한 주인의식을 확립하기 위하여 심리적 요구에 적합한 장소를 찾는다.

세 번째 이유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장소는 우리에게 자긍심과 애착을 심어줌으로써 소속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소는 우리에게 스스로를 정의할 수 있는 특성과 생활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제공한다.

 

02. 도시족

많은 사람들이 타인과 관계를 맺고 새로운 관계를 맺기가 보다 쉬운 동네에서 살기를 바란다. 자신이 사는 동네에 친구가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것에 가치를 둔다. 이던 워터스가 ‘도시족(urban tribes)"이라고 명명한 함께 살고 행동하는 젊은 독신자 그룹도 친구가 있는 곳에 가치를 둔다. 

 

▶ 장소와 행복에 대한 조사 다섯가지 범주

- 첫째, 육체적·경제적 안정 : 범죄와 안정에 대한 전망, 전반적 경제 전망, 취업 가능성.

- 둘째, 기본서비스 : 학교, 의료, 주택, 도로, 대중교통.

- 셋째, 리더십 : 선출 혹은 비선출 리더십의 자질과 효력, 지역의 참여 기회

- 넷째, 개방성 : 자녀가 있는 가족, 민족적·인종적 소수자들을 포함하는 다양한 인구 그룹에 대한 수용과 관용

- 다석째, : 미적요소 : 물리적 아름다움, 편의설, 문화 제공몰

위 닷가지중 커뮤니티와 관련하여 미국인은 다섯가지가 모두 중요하겟지만 미적인 요소와 기본서비스 1,2위로 선택하고 있다.

 

03. 도시는 살아 있는 생명체

심리하자들이 말하는 다섯가지 유형의 성격(개방성, 신중형, 외향형, 호의형, 신경증적)과 장소와 관련한 조사결과에서 성격번수는 혁신, 인적자원,소득, 주택가격,그리고 다른요소에서의 변화에 산당한 부분을 설명할 수잇게 나타났다.

- 개방성은 지역의 경제 발달에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유일한 성격이다.

- 신경증형은 최고의 인적자원이나 슈퍼급 창의적 계층과 부정적으로 결합되어 있고,

- 호의성은 경영, 의료 같은 직종과 관련이 있으며,

- 외향성은 경영, 판매 직종과 상당히 연관성을 가지나 전반적인 인적자원, 하이테크 직업들, 혹은 지역 소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 성실성은 많은 분야와 산업에서 성공을 위한 중요한 특성이다. 라고 하여 살아 있는 도시를 위한 개방성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도시와 지역에서 정치, 비즈니스 등의 리더십은 심리작용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가를 인식해야 한다.

이러한 성격들은 경제구조 구조에서 비롯되며 그들의 미래를 형성하고 제약한다.

한 지역의 심리적 기질을 바꾸는 것 보다는 나가서 새로운 회사를 끌어오거나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이 훨씬 쉽다.

지역의 지도자들은 그들 지역의 집합적인 성격이 경제활동의 종류와 그 지역으로 이주하고 거기에 만족하고 머물 수 있는 사람들의 종류를 형성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Ⅴ. 제4부 --- 지금 우리가 사는 곳

 

01. 세 번의 인생 대이동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단계를 갖지는 않지만 세 번의 큰 단계, 즉

- 대학을 졸업할 때

- 자녀를 가질 때

- 자녀들이 집을 떠날 때

이중 자녀들이 집을 떠날 때는 특별히 중요하다. 오늘날 각자의 단계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 살 것인가 하는 것 보다 큰 범위의 선택을 생각할 능력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살고자 하는 장소를 생각할 때, 우리는 두가지 관련 쟁점들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라이프 스타일과 성격에 맞는 멋진 직장, 번창하는 취업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사는 것이 우리의 최고 관심사다.

두 번째 쟁점은 우리 인생의 단계에 도움이 되는 장소에 거주하는 것이다. 취업의 기회와 주변시설의 종류로 장소들이 특화된 것처럼 대부분의 장소가 인생의 단계에 접합하도록 특화 되고 있다.

 

02. 독신자 지도

독신자들이 살 만한 최상의 장소를 평가하고 그들이 정착할 곳을 찾는 일은 성장 산업이 되었다.

직업과 커리어에서 뿐만 아니라 장소들이 보다 특화되면서 우리가 특별한 누군가를 만날 가능성은 특정 장소에서 매우 높아지게 되었다. 특정 장소들은 독신 인구를 위한 많은 주변시설과 활동으로 다른 지역보다 독신 인구가 모여든다. 그리고 호감을 사는 이런한 장소들 가운데서 도시적 성격의 확산은 어떤 사람이 다른 곳에서 보다 결혼시장에서 매력적인 사람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즉, 배우자를 찾기 위한 장소도 다른 모든 것처럼 클러스트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독신자 지도에서 보듯이 독신자는 일부지역에 집중화 되어 있고 많은 지역에서 독신 여성 또는 독신 남성 집중되어 잇음을 볼 수 있다.

 

03. 자녀가 있는 가정의 최상의 주거지

미국 어린이들의 거의 절반은 이웃이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부모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장소에 살고 있으며, 어린이 5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위험한 동네에 살기 때문에 집안에만 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 했다.

대다수 부모들은 교사들이 자녀들의 학업에 능동적으로 관여하는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고 싶어한다.

부모와 교육가들은 산업시대의 학교 시스템이 아이들의 창의성을 짓누르고 있다고 항의한다.

좋은 교육은 예술, 패션, 음악, 기술, 혹은 스포츠, 그 무엇이건 간에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것과 불협화음을 내지 않는다.

상당수 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상당히 먼 거리로 이사하고 있다.

이것은 보다 풍요로워지고 노동의 장소가 유연해짐으로써 가능해졌는데, 이는 부모들의 직업에 있어서 지리적 선택의 폭을 상당히 넓혔다.

인터넷은 더 나은 교육여건을 위해 이주하려는 부모들에게 전국으로 선택의 폭을 열어주었다.

최근에 몇몇 혁신적인 회사들은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가족 친화적 노동환경에서 훨씬 더 생산적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현장학교, 현장 개인교습 등 전 영역에 걸쳐 가족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정책은  높은 고용유지율의 바탕이 되며, 인재 유치경쟁은 국제적으로 점차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에서의 실패는 각각에 불이익을 안겨줄 수도 있다.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랑만으론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가장 성공적인 파트너십은 가치의 공유, 유사한 배경, 비슷한 생활방식에서 나온다.

사회경제적 불균형 이면에 결혼한 커플과 독신자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

최근의 연구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결혼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든 소득 계층에서 결혼한 사람들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기혼자들 사이에서는 고등교육을 받은 고소득커플들이 저소득 커플들보다 결혼생활을 더 오래 유지한다.

커플들이 만나는 장소에서부터 그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위치와 영향은 헤어날 수 없을 정도로 심화되는 뾰족한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가족은 우리 사회의 다른 많은 양상들처럼, 유유상종의 클러스터링에 따른, 같은 부류기리의 분리를 조건으로 한다.

 

04. 자녀들이 집을 떠난 뒤

우리의 인생에서 세 번째 대이동은 자녀들이 집을 떠난 후에 일어난다. 빈 둥지를 지키는 많은 사람들과 은퇴들은 현재 주거지 근처의 장소를 생각하지만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은 더 넓은 선택의 범위를 알아보고 있다.

 

05. 당신만의 장소를 정하라

이제 우리가 자신만의 장소를 선택할 때이다.

우리는 어디에 살 것인가에 대하여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충분한 투자를 하지는 않는다.

어떤 장소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가, 최상의 주거지를 찾기 위한 다섯가지 주요한 요소들에 가중치를 두고 생각해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 첫째, 주거지가 직업과 커리어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한곳에 정착하기 전에 자신의 장단기 커리어 목표와 잘 맞는가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둘째, 가까운 친지들와 가족들 근처에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멀리 이사할 경우 포기해야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 셋째, 자신의 라리프 스타일과 가장 적합한 장소에 대해 스스로에게 솔직할 필요가 있다.

- 넷째, 당신이 선택한 장소가 당신의 성격과 얼마나 맞는가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 다섯째, 그 장소가 특정한 인생단계에 적합한지 확신한지도 고려해야 한다.

장소가 우리에게 커다란 행복을 줄 수 있고 우리는 그러한 장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전 조사를 했고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수집했고, 점수 총계를 냈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지역을 모두 방문했다면 이제 선택할 시간이다. 어디에 살 것인가를 비록 가장 중요한 결정은 아니라 해도 우리가 내려야할 중요한 결정 중에 하나다.

만약 당신이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는다면 당신의 인생을 보다 폭넓게 만들어 줄 것 이다.

 

 

<생각해 볼 것>

 

1. 리차드 플로리다는 어디에 살 것인가를 중요시하고 있고 자신의 행복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서울에서 자신이 가장 살고 싶은 주거지는 어디인가.

 

  - 대부분은 현재 자신이 사는 곳이 가장 편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 현재 또는 은퇴 후에 살고 싶은 곳

  - 교육, 편의성, 직장, 가까운 지인들, 취미, 문화, 자연환경 등등을 고려

 

 

2. 플로리다 교수의 주장이 맞다면 그의 이론에서 지역발전 방안도 있을 법 한데 그 방안은?

 

  - 성장의 원동력인 창조적 인재를 끌어올 수 있는 방법

  - 학교가 많은 지역은 불리한 조건이나 많은 지역에서 학교를 유치하려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장담점은 무엇일까? 

 

 #후즈유어시티 #리차드 플로리다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