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나무의 생태
옻나무 꽃은 5월에 핀다.
잎대궁 사이에서 자란 꽃대에 황록색의 많은 꽃들이 뭉쳐 피며, 아래로 처진다.
열매는 시월에 익는데, 노랑색으로 둥글고 윤기가 있다. 지름 6-8밀리미터 정도 크기다. 익기 전에는
잎대궁 사이에서 자란 꽃대에 황록색의 많은 꽃들이 뭉쳐 피며, 아래로 처진다.
열매는 시월에 익는데, 노랑색으로 둥글고 윤기가 있다. 지름 6-8밀리미터 정도 크기다. 익기 전에는
녹색이지만, 익으면서 노랑빛을 띠고 뭉쳐서 아래로 쳐져 주렁주렁 달린다.
옻나무는 한 개의 잎대궁에 작은 잎들이 마주 달리고 끝에 하나가 달린다.
잎대궁에서 잎끝까지 길이 25-40센티미터, 작은 잎은 길이 7-20센티미터, 나비 3-6센티미터이고, 달걀
잎대궁에서 잎끝까지 길이 25-40센티미터, 작은 잎은 길이 7-20센티미터, 나비 3-6센티미터이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한 대궁에 7-13개씩 달린다.
이른 봄 새순을 꺾어서 날로 먹고 나물로 무쳐서 먹기도 하는데 부드럽고 맛이 괜찮다.
옻나무에는 무서운 독이 있지만 새순에는 독이 적다.
그러나 함부로 먹으면 위험하다
옻나무에는 무서운 독이 있지만 새순에는 독이 적다.
그러나 함부로 먹으면 위험하다
참옻과 개옻의 구별
참옻나무는 낙엽교목으로 키는 7m가량이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을 띠며 잎은 홀수 깃꼴겹잎이며 잎은 난(卵)형 또는 깃꼴겹잎이고 톱니가 없다. 암수 딴 그루이며 잎,줄기,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흰색 진액이 흘러나온다. 개옻나무의 줄기는 회백색이나 나무순은 붉은 색을 띠고 있다.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잎 모양입니다. 개옻나무잎은 13-17개로 참옻보다 많다.
참옻 나무잎은 감나무잎과 비슷한 타원형이고 개옻 나무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한
유선형이며 크기도 작다.
야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옻은 크게 자라지 않지만 참옻은 큰 나무로 자란다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잎 모양입니다. 개옻나무잎은 13-17개로 참옻보다 많다.
참옻 나무잎은 감나무잎과 비슷한 타원형이고 개옻 나무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한
유선형이며 크기도 작다.
야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옻은 크게 자라지 않지만 참옻은 큰 나무로 자란다
어혈 통경약으로 으뜸
옻을 타는 사람이 옻에 면역이 생기게 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날마다 생옻을 날계란에 넣어 마시는데,
아침 밥먹기 전에 처음에는 녹두알만큼 넣고,
날마다 생옻을 날계란에 넣어 마시는데,
아침 밥먹기 전에 처음에는 녹두알만큼 넣고,
차차 양을 늘리면서 일주일 정도 마시면 누구라도 옻을 안 타게 된다.
옻독을 계란이 중화시키는 것이다.
옻독을 계란이 중화시키는 것이다.
새로 산 가구나 밥상에 옻독이 남아 있을 때에는 재래식 변소에 며칠 동안 두면 옻독이 죽는다. 이독치독(以毒治毒)의 원리로 변소의 구린내가 옻독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옻나무는 말라죽어도 잘 썩지 않는 성질이 있다.
옻나무는 속이 노랗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
옻진이 방부역할을 하기 때문에 몇 년이 지나도 속이 노란 채로 남아 있는 것이다.
민간에서 위장병, 속병에 좋다며 옻껍질에 닭을 넣고 고아서 많이 먹는다.
본초(本草)에서 어혈, 통경약으로 기록하면서도 그다지 중요한 약재로 쓰지 않는 것은 옻이 오르기 쉬워서일 것이다.
옻나무는 속이 노랗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
옻진이 방부역할을 하기 때문에 몇 년이 지나도 속이 노란 채로 남아 있는 것이다.
민간에서 위장병, 속병에 좋다며 옻껍질에 닭을 넣고 고아서 많이 먹는다.
본초(本草)에서 어혈, 통경약으로 기록하면서도 그다지 중요한 약재로 쓰지 않는 것은 옻이 오르기 쉬워서일 것이다.
옻은 머리 염색약으로도 많이 쓴다.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
옻은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면서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옻독은 각종 암과·병으로 인한 독을 소멸하여 다시 살아나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면서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옻독은 각종 암과·병으로 인한 독을 소멸하여 다시 살아나지 못하게 한다.
옻은 위장에서는 위를 따뜻하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소화를 잘 되게 하여 모든 위장병을 치료하고,
간에서는 어혈(瘀血)을 풀고 염증(炎症)을 다스리며,
간에서는 어혈(瘀血)을 풀고 염증(炎症)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情血劑)가 되어 온갖 심장병을 다스리고,
폐에서는 살충제(殺蟲劑)가 되어 결핵균을 없애며,
폐에서는 살충제(殺蟲劑)가 되어 결핵균을 없애며,
콩팥에서는 이수약(利水藥)이 되어 온갖 신장질병을 다스린다.
缺?오장육부의 여러 병을 다스릴 뿐 아니라,
신경통·관절염·피부병 같은 데에도 훌륭한 약이 된다.
옻은 비위(脾胃)의 병과 신(腎)·방광의 병·늑막염·골수염 등과 자궁암 및 여러 부인병에 폭 넓게 쓰는데 그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
옻은 가장 좋은 약이기도 하지만 그 독도 무섭다.
옻은 가장 좋은 약이기도 하지만 그 독도 무섭다.
옻에 약한 사람이 옻을 함부로 먹거나 손을 대면 심하게 옻이 올라 죽을 수도 있다.
옻독을 중화하기 위해서 닭이나 오리 염소 등을 쓰는 것이다.
옻독을 중화하기 위해서 닭이나 오리 염소 등을 쓰는 것이다.
옻은 소음이나 태양체질인 사람,
곧 혈액형이 AB형이나 B형인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약이 될 수 있으나
태음체질 곧 혈액형이 A형인 사람한테는 별로 효과가 없고, 소양체질인 O형인 사람에게는 위험하다.
태음체질 곧 혈액형이 A형인 사람한테는 별로 효과가 없고, 소양체질인 O형인 사람에게는 위험하다.
옻을 복용하다가 옻이 오르면 백반이나 녹반(綠礬)을 물에 진하게 풀어 바르면서 복용한다.
닭, 오리 등과 중화시켜서 먹으면 옻이 그다지 심하지 오르지 않고 오래 안 가서 저절로 없어진다.
닭, 오리 등과 중화시켜서 먹으면 옻이 그다지 심하지 오르지 않고 오래 안 가서 저절로 없어진다.
주의할 것은 옻을 복용하고 나서 혈관주사를 맞으면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옻이 올랐을 때 혈관 주사를 맞으면 그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을 수가 있다.
옻이 올랐을 때 혈관 주사를 맞으면 그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을 수가 있다.
몸의 상처에 옻진이나 옻나무를 삶은 물이 닿아도 위험하다.
노루, 사슴, 사향노루 같은 야생동물들은 대개 옻순을 즐겨 먹는다.
옻나무 밭에서 난 노루는 다른 데로 가지 않으며 쫓아내도 돌아와서 옻나무 주변에 산다.
여름에는 옻순을 뜯어 먹고 겨울에는 옻나무 껍질을 벗겨 먹는다.
염소를 방목해 키워 보면 옻순을 가장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옻나무 밭에서 난 노루는 다른 데로 가지 않으며 쫓아내도 돌아와서 옻나무 주변에 산다.
여름에는 옻순을 뜯어 먹고 겨울에는 옻나무 껍질을 벗겨 먹는다.
염소를 방목해 키워 보면 옻순을 가장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옻진으로 위장병 위암 자궁암 다스리기
만성위염, 위암, 자궁암
닭을 뜨거운 물에 튀겨 털을 뽑은 다음 내장을 꺼내어 버리고 배 안에 마늘 15그램을 넣는다.
그런 다음 배 안에 옻진 1.5그램을 고루 바르고 배 안에 들어 있는 마늘이 쏟아지지 않도록 실로 꿰맨다.
그런 다음 배 안에 옻진 1.5그램을 고루 바르고 배 안에 들어 있는 마늘이 쏟아지지 않도록 실로 꿰맨다.
물을 닭이 잠길 정도로 붓고 천천히 6-8시간 동안 끓여 국물이 500밀리리터쯤 되면 꺼내어 식힌다.
저녁에 국물을 단번에 다 먹고 더운 방에서 가벼운 이불을 덥고 30-40분 동안 땀을 낸다.
저녁에 국물을 단번에 다 먹고 더운 방에서 가벼운 이불을 덥고 30-40분 동안 땀을 낸다.
땀을 너무 많이 내면 안 된다.
땀을 낸 다음 땀을 닦고 천천히 몸을 식힌 다음 닭고기를 반쯤 먹고 다음 날 아침에 남은 고기를 마저 먹는다.
이때 목이 말라도 절대로 찬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찬 것을 만지거나 찬바람도 쏘이지 말아야 한다.
이때 목이 말라도 절대로 찬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찬 것을 만지거나 찬바람도 쏘이지 말아야 한다.
닭곰탕을 한 번 해 먹어서 효과가 없으면 10-15일 간격을 두고 2-3번 만들어 먹는다.
한 번씩 만들어 먹을 때마다 옻나무 진의 양을 1그램씩 늘린다.
한 번씩 만들어 먹을 때마다 옻나무 진의 양을 1그램씩 늘린다.
소양체질인 사람이나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은 옻이 심하게 오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양을 3분지 1 이하로 먹거나 아니면 조금씩 늘려 가면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약으로 쓸 닭은 시골에서 놓아 먹인 재래종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 한다.
양계장에서 키운 닭은 백해무익일 뿐이다.
혈액형이 O형인 사람은 옻이 심하게 오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양을 3분지 1 이하로 먹거나 아니면 조금씩 늘려 가면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약으로 쓸 닭은 시골에서 놓아 먹인 재래종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 한다.
양계장에서 키운 닭은 백해무익일 뿐이다.
위암, 위하수
털빛이 검은 닭이나 토끼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옻나무 진 1그램과 마늘 50그램을 넣은 다음
닭이나 토끼를 단지에 넣고 푹 고아서 먹고 1시간 동안 땀을 푹 낸다.
약을 먹고 24시간 동안 찬바람을 쐬거나 찬물, 찬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보통 서너 마리 먹으면 위하수로 인한 증상이 없어진다.
위암이나 자궁암에는 수십 마리를 먹어야 한다.
닭이나 토끼를 단지에 넣고 푹 고아서 먹고 1시간 동안 땀을 푹 낸다.
약을 먹고 24시간 동안 찬바람을 쐬거나 찬물, 찬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보통 서너 마리 먹으면 위하수로 인한 증상이 없어진다.
위암이나 자궁암에는 수십 마리를 먹어야 한다.
반드시 시골에서 놓아서 먹인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 한다.
옻이 올랐을 때 치료법
옻이 올랐을 때 5-6월에 애기똥풀 전초를 짓찧어서 즙을 낸 것 5밀리리터에 박하잎을 짓찧어 생즙을 낸 것 2밀리리터,
96퍼센트 알코올 3밀리리터를 잘 섞어서 병에 넣고 마개를 꼭 닫아서 보관해 두고 옻이 오른 부위에 하루 3-5번 바르면 잘 낫는다.
가려움증, 피부가 열이 나면서 따갑고, 가벼운 염증 등이 생긴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2-3일 만에 낫고,
온 몸이 퉁퉁 붓고 물집이나 농양이 생기며 미란이 생겨 진물이 흐르는 등 증상이 심한 환자들은 4-5일 또는 일주일이면 완치된다.
온 몸이 퉁퉁 붓고 물집이나 농양이 생기며 미란이 생겨 진물이 흐르는 등 증상이 심한 환자들은 4-5일 또는 일주일이면 완치된다.
옻이 올라서 저절로 나으려면 1-2개월이 걸리고 다른 약을 써도 잘 낫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흔한 애기똥풀로 쉽고 빨리 낫게 할 수 있다.
애기똥풀은 이밖에 은행열매로 인한 피부염이나 다른 풀로 인한 피부염에도 좋은 효력이 있다.
애기똥풀은 이밖에 은행열매로 인한 피부염이나 다른 풀로 인한 피부염에도 좋은 효력이 있다.
수양버들의 잎과 줄기도 옻독을 푸는 효과가 있다.
여름에는 수양(水楊)버들의 잎과 줄기 껍질을 짓찧은 다음 물을 적당하게 넣고 2-3시간 두었다가 걸러서 생즙을 쓴다.
여름에는 수양(水楊)버들의 잎과 줄기 껍질을 짓찧은 다음 물을 적당하게 넣고 2-3시간 두었다가 걸러서 생즙을 쓴다.
겨울에는 수양의 가지를 1-2센티미터 길이로 자르고 거기에 물을 10배쯤 부은 다음 3분지 1이 되게 졸여서 걸러서 쓴다.
이것을 한 번에 80밀리리터씩 먹으면서 환부에 바른다.
2-6일 사이에 완전히 낫는다.
수양버들이 아니더라도 거의 모든 버드나무가 옻독을 푸는 효과가 있다.
수양버들이 아니더라도 거의 모든 버드나무가 옻독을 푸는 효과가 있다.
재 료
10~15년된 옻나무 말린것 200g, 35 ℃ 소주 1.8L
담는법
옻나무 10~15년 이상된 통나무를 적당한 크기로 잘게 쪼개어 항아리나 유리병에 넣고 30도 넘는 소주를 재료양에 3배 정도 붓고 밀봉한다.
서늘한 곳에서 6개월 정도 저장한 후 나무를 건져내고 병에 보관한다.
복용방법
하루 2번 20~30ml 씩 마신다.
효 능
만성 위염, 위궤양, 뱃속의 덩어리가 생긴 데, 담낭결석이나 신장, 방광결석, 늑막염, 간경화증으로 인해 복수가 찰 때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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