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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주 삽교호 낚시 붕어낚시 피크시기인 초봄. 2024년 3월 29일(금요일) 오후 4시 사무국장회의 얼굴 도장만 찍고 당진 삽교호 선인대교로 향한다. 삽교호 포인트는 이미 낚시꾼들로 들어갈 빈틈이 없고, 류과장과 고과장과 함께 우리는 고민끝에 조과는 일부 포기하더라도 바람 덜타고 텐트치기 좋고 놀기 좋은곳에 자리를 잡았다. 잠자는 텐트와 주방으로 쓰일 파라솔 텐트를 설치하고. 어둠이 짙어질 무렵에서야 낚시좌대까지 설치 완료. 그리고는 준비한 등심으로 소주한잔, 낚시는 다음날부터... 낚시보다는 캠핑 느낌의 낚시라고나 할까? 우리는 항상 그걸 추구한다. 두꺼비와 삼겹살이 함께하는. 3박4일의 낚시라지만 진짜 낚시로는 2박3일 일정이다. 첫번째 입질로 29cm 월에서 조금 빠진다. 그래서 희망이 보인다. 3.6칸대에서 두번째.. 더보기
첫 만남 2006. 1. 12 블러그와의 첫만남 고민 고민하다가 블러그란 것을 만들었다 블러그가 무언지 정확한 이해도 없이 기왕 만들었으니 자주 들어와 흔적은 남겨야 할 텐데 그럴 힘이 생길런지도 모르겠다 자신과의 약속을 해야지 적어도 월 2회 이상 글 남기기 가능한 한 모두에게 유익하였으면 좋겠다. 화이팅----- 옛날 생각이 난다. 그때 그랬었지. 그런데 지금은 블러그가 없어졋다. 처음부터 다음블라그를 선택한 것이 잘목이었나? 더보기
한방 약초와 산나물 약초와 산나물 즐기기 매년 4-5월경 어린 잎을 따서 약간 데친 다음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고추장을 발라 말려두었다가 구어 먹기도 하며, 대부분 찹살가루에 풀을 써서 말린 후 부각을 만들어 술 안주로 이용하기도 하는 데 독특한 향이 있어 고급요리로 활용된다. 월계마을 각 가구마다 한 그루 이상씩 크게 자라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가죽나무 엄개, 호랑가시나무 두릅나무,무우,한국인삼,오갈피와같이 오갈피나무과로 신장병이나 당뇨병의 묘약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말린 뿌리껍질 15g을 500cc의 물로 절반이 되게끔 달여서 하루 3회 나누어 마시면 혈당치를 상당히 낮추고, 위염, 위궤양,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한다. 산간에 자생한 엄나무의 줄기에는 가시가 무수히 돋아나 있어 며느리 채찍이라는 명도 있으며 산간마.. 더보기
인사말씀 사례 인사말씀 사례 발대식/ 병원/ 토론회/ 개막식/ 정기총회 등 인사말씀 ​1. 병원 원장님 인사말씀 직원 여러분, 과중한 업무에 피곤한 얼굴을 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코로나19는 계속되고 확진 환자뿐만 아니라 질병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날씨는 더욱 추워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고 병원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여러분들의 건강도 꼭 함께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병원은 바로 여러분들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서로 격려하고 돌봐주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길 희망합니다. ​2. 대회 위원장님 인사 말씀 이렇게 화창한 가을날을 맞아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보니 세상이 이렇게 아름답고 멋지다는 것을 새삼 새롭게 느낍니다. 아직 마스크를 쓰고 있고 코로나19는 우리 곁에 있지만 그래도 .. 더보기
2022 임인년 새해맞이 산행 2022 임인년 새해맞이 산행 2022년 1월1일 07시 47분 구름 한점 없고 바람 한점 없고 그렇지만 영하 10도를 밑도는 불암산의 검푸른 하늘위로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코로나 핑계로 해맞이를 못했지만 거의 매년 새해 새벽 부부행사로 다니고 있다. 코로나로부터의 해방을 기원하기 위한 산행인지 등산로 초입부터 산행인이 많더니 정상부근에서는 정상 근처에 가기도 전에 설자리 조차 없이 등산로를 인파로 가득 메우고 있어 일출보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 우리는 위험한 바위위에 자리잡고 새해가 밝아 오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오 해가 떠 오른다 처음에는 눈섶보다도 작게 보이더니 순식간에 저건너 산위에 둥실 떠 올라 버린다. 임인연 검은 호랑이해... 귀하고 풍요로움의 상징이라니.... 모두가 귀히 되고.. 더보기
퍼플섬과 천사대교 퍼플섬과 천사대교 2021. 2. 27 ~ 2. 28 코로나 핑계로 미루고 있었던 남도행을 동생부부와 함께 결정하고 늦은 아침 9시반경 2.27~2.28일 1박2일 일정으로 1년여만에 목포를 들려 지도읍에 있는 부모님 산소에 다녀왔다. 3일간의 연휴 때문인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는 차량으로 가득하다. 목초까지 가는데 8시간 목포에서 서울오는데 7시간. 도로에서 전체시간의 절반을 허비. 오랫만에 4남1녀 5남매가 모여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첫날은 매형이 준비한 대물 삼치회로 하루밤을 보냈고. 둘째날은 지도읍 산소에서 조부모님, 백부모님과 부모님 산소에 성묘하고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신안군 안좌면에 있는 퍼플섬에 가기로 하였다. 퍼플섬은 CNN, BBC등 세계적 언론 방송에서 이색 관광지로 .. 더보기
2020 신년 설악산행 2020 신년 설악산행과 속초여행 2020. 1. 3~1.5 오색 그리고 설악과 속초 10 여년만의 설악산행을 결정하고 준비,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오색에서 1박하고 대청봉을 찍고 천불동계곡을 지나 신흥사를 목적으로 설악대장정을 결정하고 오색을 향하여 서울출발.... 아이젠, 스패츠, 스틱, 버너, 간단코펠, 삼겹살,묵은김치,봄동배추, 햇반, 라면, 빵약간, 사탕, 가스, 프랑스에서 준비한 사이먼윈드스토퍼로 무장하고 새벽시간 오색에서 대청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합니다. 금년에 눈이 많지 않아 산을 오르는 등산객도 많지 않고 날씨도 춥지 않아 산행하기 딱 좋습니다. 오랫만에 가는 산행에 2시간 정도를 가파른 경사길을 계속 오르기만 하여 힘든 산행이다. 5시 30분경 오색 탐방관리소를 줄발하여 4시간 20.. 더보기
황금돼지띠 해(2019년)의 마지막 여행 --- 그 다섯째, 여섯째 날 2019.12월 황금돼지띠 해(환갑)의 마지막 여행-그 다섯째,여섯째 날 2019.12.22(일)~12.23(월) 어제 고성군 거진까지 올라가 하루밤을 보낼수 있는 지와 도루묵 낚시가 가능한 지 탐사결과 우리나라 가장북쪽이어서 인지 날도 춥고 바람도 세게 불고 도루묵 낚시도 제철이 지나 낫마리 수준으로 잡힌다는 것이다. 하여 더 어두워지기전에 우린 거진을 떠나 속초로 다시 돌아 오게 되었다. 숙소는 해수사우나겸 찜질방으로 정하여 피로를 풀고 2019.12.22(일) 오늘의 일정은 강원도 구경을 하다가 주문진에서 도루묵 밤낚시를 하는것이다. 09시경 사우나를 나와 숙소근처 속초해수욕장을 마눌님에게 보여주고 외옹치항 구경 어부들이 도루묵을 많이도 잡았다. 일부 관광객이 푸짐하게 사가고 마눌님도 사고 싶은 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