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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4국 발틱3국 여행 세부일정 북유럽 4국, 발틱3국 여행 2(세부일정 --- 2024. 7. 11 ~ 7. 22)2024.7.11.(목). 23:20인천공항 출발 – 이스탄불(환승) – 빌리우스 공항 도착 – 발틱3국 · 북유럽4국 – 코펜하겐 공항 출발 – 이스탄불(환승) – 인천공항 도착 2024. 7. 22(월) 18:00  1. 2024. 7. 11(목)  - 18:00 밴 택시 이용 공항으로 출발  - 19:00 인천공항 도착(밴 택시) 인솔가이드 만남, 출국수속 및 저녁식사  - 23:20 인천공항 출발(터키항공)  2. 2024. 7. 12(금)  - 04:50(시차 6시간 늦음) 이스탄불 도착 공항 면세점 쇼핑 및 환승대기  - 08:10 이스탄불 공항 출발  3. 2024.  7. 12(금)  리투아니아  - 10:.. 더보기
북유럽4국, 발틱3국 여행 준비 북유럽 4국, 발틱 3국 여행(준비) 1  2024년 3월쯤인가? 우리 sb 59모임에서 뜬금없이 북유럽 여행을 가자고 부부동반 단톡방에 의견이 올라왔다.지구상에서 가장 살기 좋다는 북유럽 국가는 꼭 한번은 가고 싶었다.그러나 문제는 시간과 비용이다. 북유럽 12일 일정에 비용이 만만하지가 않는 것이기에... 고민중에 있었는데 최여사가 좋다고 승락을 해버린다.그러니 다른 여성분들도 ok... 그렇게 해서 자의반 타의반 북유럽 여행이 결정되었다.기왕에 가기로 하였으면 준비는 빠짐없이 후회없이 해야한다.일정은 여름시즌! 북유럽은 여름시즌이 가장 성수기이다.비용은 1,000만원 이상이 필요하기에 가입해 두었던 펀드를 해지하기로 마음의 결정을 하고일정은 2024년 7월중장소는 북유럽 4개국에 발틱3국 포함하여 .. 더보기
지리산 종주(장터목-천왕봉-백무동 시외버스터미널) 6 2024. 6. 17(월) 03:30지리산 종주 4일차(장터목-천왕봉-장터목-백무동터미널)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그러나,밤 9시 정각에 소등하여 잠자리에 들어 03시까지 6시간 이상잤으니  시간으로 보면 잠은 충분하고도 남는다. 100여명이 한공간 2층 침대 건물 마루바닥에서 잠을 청하니 잠자리는 편할리가 없다. 그래도 낮동안 산행으로 인하여 피곤이 몰려오고 온몸이 지쳐 있어 잠은 순식간에 몰려왔다.연하천 산장에서는 30 여명의 적은수 였으나 코고는 사람들이 많아 민감한 이들은 잠자기에 고역이었으리라. 그런데 여기는 100여명이 한공간에 있어도 크게 코고는 사람이 없다. 모두들 긴장해서 그런가? 하여튼 코골이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3시쯤 일어나 좀 누워있다가 나도 일어나  천왕봉 일출산행을 위.. 더보기
지리산 종주(세석평전-장터목 대피소) 5 지리산 종주 셋째날(세석평전-연하선경-장터목) 2-2산에서 만나는 이들은 모두가 인자하고 상냥하고 반갑다.산을 내려가면 다시 살벌해 질까?인자는요산이라고 했으니 산에 오는 사람들은 항상 인자하고 자비로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나이를 떠나 만나는 분들마다 "안녕하세요"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걷다보니 어느덧 오늘의 목적지인 장터목산장이 가까워 진다.사진작가라 농하면서 사진을 찍어 달라는 여성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함께한 50-70대 일행, 사진을 찍어준 홀로온 젊은 친구, 그리고 스쳐 지나간 수많은 인연들, 그중 일부는 장터목 숙소에서 만나겠지.세석에서 장터목 가는중에 연하선경이 있다. 지리산 능선중 가장경치가 빼어난 곳이라고 한다. 전에는 경치가 좋구나 생각만하고  그냥 스쳐 지나 갔는데 이제 그 의미.. 더보기
지리산 종주(연하천대피소-세석평전) 4 지리산 종주 셋째날(연하천대피소-세석대피소)2-1 2024. 6. 16(일) 오늘은 연하천대피소, 형제봉, 벽소령대피소, 덕평봉, 선비샘, 칠선봉, 영신봉, 세석대피소, 촛대봉, 연하봉, 장터목대피소를 도상거리 약 14km를 진행한다. 지난밤 연하천대피소는 숨바꼭질하듯이 안개속에서 희미한 모습으로 다가오곤 했다. 그많큼 지리산의 날씨는 변덕스러윘다. 어제 새벽부터 오후 3시까지 힘든 산행으로 파곤하였지만 준비해온 햇반에 등심과 소주를 곁들여 저녁을 해결하고 숙소는 난방이 안되어 춥지만 그런대로 참을만 했다. 7시쯤 늦은(?) 아침을 먹고 오늘의 목적지 장터목대피소를 향하여 힘차게 출발. 형제봉을 지나 벽소령대피소까지는 평탄한길의 연속이다. 하늘은 맑고 구름은 푸르다. 경치좋은 능선에서 지나가는 산행인과 .. 더보기
지라산 종주(반야봉-연하천대피소) 3 지리산 종주둘째날 (성삼재-연하천 대피소)2-2반야봉에서 내려오는 1km가 왜 그렇게 멀거 느껴지는지. 오를때보다 더 시간이 지나긴 느낌이다. 홀로 기다리는 마눌과 빨리 합류해야 하는 의무감서 인가?이제.노루목을 지나 삼도봉으로 go go.결국 삼도봉까지 가지 못하고 도중에 적당한 자리잡아 요기하기로 하였으나 얼마나 졸리던지 요기는 못하고 어느순간에 잠이 들어 버렸다.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빗방울에 부랴부랴 짐을 정리하고 나서니 비는 내릴 기색도 없다. 조금 더가니 삼도봉 삼도봉은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경계지점이라고 한다. 표지석도 조금낡기는 하였지만 20여년전 모습 그대로이다.소문에 토끼봉 오르는 길이 그렇게 사람 죽인다고 해서 긴장.토끼봉 오르기전 삼도봉 내리막길 데크 대충 세어 봤는데 530계단 이상.. 더보기
지리산 종주( 노고단-반야봉)2 지리산종주 둘째날(성삼재-연하천대피소)2-1산행거리 -도상거리 약 16km(실거리 약 20km)산행시간 12시간(식사 2번 휴식시간 포함)2024.6.15(토) 새벽 3시10분 성삼재 출발.재훈이가  중학교때쯤인가 가족 지리산 종주를 할때 걸었던 그길을 20여년이 지난 후에 다시 걷게 되었다. 그때 아내는 머리가 아프다는 핑계를 댔었는는 오늘은 아무런 말이 없이 3m 뒤쯤에서 잘도 따라온다. 산행 첫날이기도 하고 앞으로 3일은 걸어야 하기에 최대한 천천히 앞으로 니간다. 뒤에 오는 팀들이 자꾸만 우리는 추월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주변 경치는 아직 컴컴한 밤중이라 랜턴 불빛만 보일뿐이다.  화엄사와의 갈림길 무넹기를 지나 금방 노고단대피소에 도착한다. 예정보다 조금 이른시간이다. 준비해온 곰탕국에 햇반을 .. 더보기
지리산 종주(성삼재-노고단) 1 지리산 종주첫날(서울-성삼재)지리산 종주가는 날 오후평소보디 1시간 일찍 퇴근하여 배낭을 꾸린다. 식량, 얼음물, 반찬, 기타 필수품을   50L배낭에 넣고 나니 들기조차 힘들 정도다, 약간 겁이 난다. 그래도 아내에게 걱정없다 안심시키고 저녂은 추어탕집에서 소주1병을 곁들어 해결하고 오후 9시 30분 동서울시외터미널로 출발....핸드폰이 괴장난 탓에 모바일 티켓이 한되어 터미널 매표소에서 현장획인 받고 23시정각 노고단(성삼재) 휴게소를 향하여 출발.경부. 호남, 진안, 장수,  함양, 남원을 거쳐 새벽 2024.6. 15(토) 새벽 2시5분 노고단 휴게소 도착. 휴게소는 지리산을 찾는 산꾼들로 인산인해다. 고속버스와 산악회 관광버스로 북적인다. 내가 산을 안다닌 동안에도 많은 이들은 산을 다녔구나.허.. 더보기